가톨릭2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 순교하시기 전 말씀 우리 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1822~1846년) 신부님은 1846년 9월 16일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의 피를 뿌리셨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 성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인 최초로 서양 학문을 배우기 위해 해외로 유학한 학생이며, 라틴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서양음악, 그림 등을 구사하고 활동한 국제인이자 지식인이기도 했습니다. 1845년 6월 4일 김대건 신부님은 사제에 서품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부가 탄생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서품을 받으신 후에는 페레올 주교님, 다블뤼 신부님 등과 함께 충남 황산포에 도착하셨습니다. 이후 순교하기 전까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오가며 교우들에게 성사를 주셨고, 페레올 주교님의 요청으로 외국 선교사들의.. 2022. 1. 5. [영적독서] 예수님의 눈으로 / 앨런 에임스 제목: 예수님의 눈으로 1~3 소제: 앨런 에임스의 영적 기록 지은이: 앨런 에임스 옮긴이: 원아영 출판사: 가톨릭 크리스챤 환시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허가 교황청에서는 개인의 환시 체험을 책으로 출판하거나 은사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한 개인의 은사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가톨릭 교회는 지도 신부님을 지정해주고 그 은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다. 이 책 또한 앨런 에임스라는 한 사람의 환시를 기록한 책인데, 책의 첫 장에 다음과 같이 써있다. "1966년 10월 14일에 교황 바오로 6세께서 승인하신 전교회칙 A.A.S 58, 1186에 의하면 교회의 가르침에 상반되지 않고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한, 개인적 발현에 의한 메시지를 책으로 출판할 .. 2022. 1. 5. 이전 1 다음